코로나19 방역 및 사회경제개발 임무 나란히 수행
(VOVWORLD) - 2월 12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베트남 사회경제개발에 코로나 19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올해 경제성장 시나리오를 갱신하기 위한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경제성장의 일부를 희생해서라도 코로나 19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것을 강조하면서도, 국회에서 제시한 높은 지표의 사회경제개발 임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제기했다.
"기업 및 서비스 생산을 통한 국가 개발과 안정을 지속하기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경제를 개편해야 할지, 어떻게 비용을 감축할지, 정부 지출, 물류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 비용 감축, 투자자 지원 등 개발 촉진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중국 시장이 베트남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어떻게 시장을 전환하고, 어떻게 이자율을 낮춰야 할지… 고민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염병과 맞서 싸우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되, 동시에 그 어느 때 보다도 현재 개발 촉진 방안을 전면적이고 강력하게 세워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올해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뛰어넘어야 하는 관문입니다. 보통의 방법으로는 성장이 감소할 것이고 다른 많은 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