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안전 보장을 위해 귀국 베트남 국민 격리

(VOVWORLD) - 6월 17일 바리아–붕따우 (Bà Rịa-Vũng Tàu)성 예방의학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보장을 위해 중동지역에서 귀국한 베트남 국민 264명을 격리시켰다.  

바리아–붕따우성의 의학예방센터는 이들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체온을 확인하였으며,  두 곳의 지방격리시설로 이동시켰다. 중동국가에서 근무하는 국민들은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 격리는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하게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14일간 집중적으로 격리되며 보건기관의 감시를 받으며 규정에 따라 검진을 받는다. 집중격리 기간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이들은 자기격리를 14일 추가적으로  시행한다. 

6월 17일까지 바리아–붕따이성 의학예방센터에 따르면 405명이 지방집중격리 시설에 수용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현재까지 지방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1명을 포함한 905명이 격리-수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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