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통제 및 경제사회 회복발전, 최우선 목표
(VOVWORLD) - 7월 5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15차 회의에서 지도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는 결정적인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백신과 함께 예방의료 및 기초의료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발표 중인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통신사]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코로나19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염병을 잘 통제해 나가는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우선시하고, 국민이 방역의 주체이자 중심이며, 치료보다 방역이 정부 방향입니다. 예방은 기본적, 전략적, 장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예방만 잘 하면 방역도 필요가 없습니다. 방역은 규칙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며 전 정치 시스템의 임무입니다. 백신 접종은 국민의 권리이자 자신과 가족 및 공동체를 위한 의무이고 책임입니다. 방역은 일찍부터 전체적으로 시행해야 하고 모든 국민이 가능한 빨리, 기초시설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총리는 검사-격리-치료라는 방역 3개 축, 마스크와 소독 2K, 백신-약물-치료-기술-국민의 의식 등을 비롯한 방역 정책을 계속해서 엄격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문소부터 통제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