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양국 전통 우호 관계의 새로운 장 열어줄 것으로 기대

(VOVWORLD) -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초청을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6월 19일~20일 이틀간 베트남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양국 전통 우호 관계의 새로운 장 열어줄 것으로 기대 - ảnh 1당 민 코이(Đặng Minh Khôi) 주러시아 베트남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에 2024~2030년 러시아 대통령으로 재선된 푸틴 대통령의 첫 베트남 방문이다.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당 민 코이(Đặng Minh Khôi) 주러시아 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그중 대사는 이번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양국 전통 우호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러시아 간의 우호 관계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왔고, 현재까지도 양국이 관계를 더욱 발전할 있는 조건은 여전히 풍부합니다. 때문에 이번 방문에 푸틴 대통령과 양국 지도자들은 무역 투자 분야에 양국 관계를 견고히 하는 방법을 촉진하도록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를 통해 양국 지도부, 기업과 국민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기간 베트남과 러시아의 민간교류, 과학기술, 교육훈련 분야도 집중적으로 발전되어 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 민 코이 대사는 러시아 국민과 베트남 국민 간의 차이 점이 있으나 진심 어린 감정과 우호적인 관계 등이 두 민족의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대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베트남과 러시아와 같이 긴밀하고 튼튼하며 진정성이 넘치는 민간교류, 우호 관계가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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