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한 후 경영생산을 촉진
(VOVWORLD) - 2월 24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코로나19방역 관련 온라인 정부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서 총리는 각 지방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력히 시행함으로써 적극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였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
코로나19백신에 관련하여 총리에 따르면 정부는 정치부에 보고하였으며, 정치부가 여기에 관한 방침을 세웠다고 밝히는 한편 백신 수입계획, 백신접종계획, 접종대상자 등을 보고할 것을 보건부에 요구하였다. 코로나19를 점차로 통제하는 양상 속에서 국무총리는 이중목표를 실현한다는 정신으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한 후 생산경영을 조기에 촉진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할 것을 각 지방에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장관은 팬데믹이 잘 통제되고 있으며 13개 성시 중 11개의 지방에서 거의 이 주일 동안 신규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부 장관은 올해 백신 구매 일정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이에 따르면 1분기 1백 30만 회의 백신, 2분기 9백 50만 회의 백신, 3분기 2천 5백 90만 회의 백신, 그리고 4분기 5천 1백 10만 회의 백신을 구입할 계획이다. 제시된 방안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에 9천만 회의 백신을 구비하며 모든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다. 2월 24일 오전 아스트라 제네카 회사에서 구입한 11만 7천 회의 백신이 호찌민시로 이송되었다.
“수입일정에 따르면 저희는 절대로 백신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정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보건부가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1억 회 이상의 백신으로 가장 큰 규모로 시행할 작정입니다. 보건부는 의료계 내외 단위, 군대, 공안, 기타 역량을 동원하여 접종일정을 촉진하고 접종률을 보장하기 위하여 긴급한 조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할수록 경제를 풀 수 있습니다. 베트남 국내산 백신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2022년까지 백신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타잉 롱 보건부 장관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일본 환자의 바이러스 유전자 해석에 관련하여 보건부 장관은 20C종으로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 종류는 주로 한국, 스리랑카, 인도에서 유행하지만 일본에 오히려 없다고 밝히고 전염 속도가 높지는 않지만 심각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