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 지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11월 9일 오후 6시부터 11월 10일 오전 6시까지 박닌성에 격리된 입국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1216번 확진자는 홍린읍 박홍 거주 41세 베트남 여성으로, 앙골라에서 VN8편에 탑승해 10월 19일 번돈 공항 도착 직후 박닌시 다이푹 833연대에서 집중 격리를 받고 있었다. 11월 9일 3번째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확진자는 박닌성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시점까지 베트남은 총 1,216명의 확진자를 기록했고, 이 중 1,087명은 완치되었으며, 35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