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업무와 관련한 부상임회의를 주재하는 팜 민 찐 국무총리 [사진: VGP/ 녓박]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국무총리는 보건부가  코로나19가 발생하는 경우 지방별 표준규정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한편, 장관급 기관들과 정부 산하 유관기관들에 코로나19 발생 시 선거를 시행하기 위하여 주도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총리는 정보통신부와 언론기관들이 모든 방면에서 다양하고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선거 및 코로나19방역에 대한 홍보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와 더불어, 국방부, 공안부는 투표소에 대한 질서 및 안보를 보장해야 하며,  각급 인민위원회가 현지 선거 담당조직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시설, 인프라 등에 대한  조건뿐만 아니라  전역의 코로나19방역을 확보할 것을 당부하였다. 팬데믹이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 속에서 총리는 팬데믹 상황에 부합하는 형식의 후보자 접촉 및 투표를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국가선거위원회에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