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소장 접견

(VOVWORLD) - 10월 27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해당 방문은 마티아스 콜먼 사무총장이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아세안 장관 포럼과 올해 하노이에서 2년 연속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SEARP) 활동에 참석하게 된 계기로 이뤄졌다.

팜 민 찐 총리,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소장 접견 - ảnh 1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총리는 OECD 측에 베트남이 △글로벌 가치사슬과 공급망에 보다 더 깊이 참여 △투자자의 이익 보장 △글로벌 최저한세를 비롯한 새로운 기준에 효과적 적응 등 3중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양질의 투자자본 유치 정책을 마련하는 데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총리는 OECD가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탄소 시장 개발, 녹색 기준 마련, 저탄소, 창조혁신 등과 같은 새로운 성장 원동력들을 촉진하는 데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하며 이는 OECD가 강점을 가진 분야이자 베트남이 우선 촉진하는 분야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올해 포럼의 주제인 ‘양질의 지속가능한 투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원동력’ 주제의 필수성과 깊은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주제가 양측의 관심사를 반영했으며 각국 장관의 참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전 세계의 환경 변동이 많은 배경 속에서 베트남이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질의 투자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화답했다. 이와 더불어 OECD 측에 베트남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무총장은 향후 베트남- OECD 간의 관계를 격상하자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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