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농촌 지역의 인력 유치 위해 3대 돌파구에 집중…”
(VOVWORLD) - 12월 31일 오전, 하노이에서 ‘번영하고 행복한 국가 발전 및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강대국 비전에의 열망'을 주제로 한 ‘국무총리와 베트남 농민 간의 대화’ 회의가 개최되었다.
행사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대적인 농촌, 친환경적인 농업, 슬기로운 농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며 모든 농민들이 작업을 전개하면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여 국민에게 넉넉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농산물 가공을 위한 토지, 산업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산업별 계획 수립이 시급하며, 이러한 계획이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지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작물 재배와 축산 종류를 적절히 선정하며,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물과 공급망을 다변화하여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정부가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할 것이며,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구축을 통해 해외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리는 농민들이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농업 생산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시에, 농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며 지역 맞춤형 고급 인력 양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자립을 도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날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당, 국가가 농촌 지역의 자원 유치를 위해 제도적인 애로사항을 타개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참여하기 위해 농촌 지역의 인프라 개발과 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