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호’ 베트남 대표팀, AFF컵 결승 진출

(VOVWORLD) - 12월 29일 저녁 베트남 북부 푸토성 비엣찌(Việt Trì) 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해 베트남 대표팀)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 4강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3대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쑤언 손(Xuân Son) 선수와 띠엔 린(Tiến Linh) 선수가 골을 넣어 베트남 대표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김상식호’ 베트남 대표팀, AFF컵 결승 진출 - ảnh 12골을 넣은 쑤언 손 선수

4강 2회 경기에 끝에 베트남은 최종 5대1 대승으로 결승전 진출권을 따냈다. 베트남 대표팀의 결승 상대팀은 30일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과 필리핀 간의 경기를 통해 결정된다.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은 2024년 AFF 미쓰비시 전기컵 왕관을 위해 오는 2025년 1월 2일 비엣찌 경기장에서 1차전을, 5일 상대팀의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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