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다낭시가 자유무역국가 건설 선도해야…”

(VOVWORLD) - 12월 21일 오전 하노이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오는 2025년 1월 1일에 발효 예정인 ‘다낭시 정권 조직과 도시 개발을 위한 특별 체제 및 정책 시범 운영’ 에  대한 국회의 결의 이행 지도부(이하 지도부)의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팜 민 찐 총리, “다낭시가 자유무역국가 건설 선도해야…”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GP)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향후 베트남을 자유무역국가로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성장 동력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낭은 이러한 방향에 따라 시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총리는 덧붙였다. 또한 총리는 다낭시 지방정부에 정부와 국무총리가 지시한 성장 우선 정책과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다낭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자원을 창출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다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력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며 국가 자원, 민간 자원, 사회 자원, 민관 협력 등 모든 합법적인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총리는 당부했다.

향후의 임무, 해결책에 대해서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략 인프라는 원활하고 신속하며 친환경적이고 편리하고 현대적이며 스마트해야 합니다. 특히, 우주 공간 개발, 우주 경제 발전, 해양 공간의 효율적 활용, 지하 공간 개발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추세에 맞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제도와 정책을 연구 및 개발하고, 국민과 기업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발전, 투자 유치 등 모든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다낭의 창조혁신센터, 자유무역지대, 국제 및 지역의 금융 중심지를 동시에 조성하여 이를 다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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