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다이응아이 다리 기공식 참석
(VOVWORLD) - 10월 15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짜빈성과 속짱성 지역 60번 국도에 위치한 다이응아이(Đại Ngãi) 다리 건설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
해당 사업은 2021년에 총리가 승인한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도로 네트워크 기획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총 길이가 약 15km로 해당 사업은 특수한 도로 교통사업이다. 완공되면 다이응아이 다리는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운송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남부 연해 지방들과 호찌민시 간 교통 연결에 편리를 제공하며, 까마우, 속짱, 박리에우 등 지역에서 호찌민시로 이동할 때 1A번 국도보다 약 80km의 이동 거리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 모습 |
앞서 10월 14일 저녁 총리는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짜빈성 기획 발표회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총리는 짜빈성 지도부에 짜빈성이 보유하는 잠재적 분야들을 비롯한 성급 기획을 상호동조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총리는 발전을 위해 모든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그중 경제구역, 산업단지 인프라, 도시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며 생산력을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