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출국

(VOVWORLD) - 10월 8일 오전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의 초청에 따라 10월 8일~11일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를 떠나 출국했다.

팜 민 찐 총리,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출국 - ảnh 1출국길에 오른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아세안, 연대와 자강 촉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회의에서 지도자들은 아세안 공동체 조성 과정, 아세안과 각 파트너 간의 협력 점검 및 발전 방향, 국제와 지역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한다.

또한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서밋(ABIS), 아세안 지도자들과 아세안의회연맹(AIPA) 관계자‧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ABAC)‧청년 간의 대화,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제2차 고위급 회의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아세안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지난 기간 베트남은 아세안의 활동에 ‘주도적인 실행’, ‘실질적인 참여’와 ‘성실한 헌신’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여해 왔다. 베트남은 의장국인 라오스가 제시한 중점 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며, 2025년 종합 계획 완성과 2045년 협력 전략 수립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아세안의 단결과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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