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말레이사 공식 방문 위해 출국

(VOVWORLD) -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부인의 초청을 받아, 팜 민 찐 총리 내외는 5월 24일 저녁,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길에 올랐다. 팜 민 찐 총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팜 민 찐 총리,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말레이사 공식 방문 위해 출국 - ảnh 1출국길에 오른 팜 민 찐 총리 내외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방문은 베트남 총리의 10년 만의 말레이시아 방문이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주요 지도자의 첫 말레이시아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1월 새롭게 수립된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의장국 임기 첫 고위급 회의인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포용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본 회의 외에도, 이번 기회에 아세안은 제2차 아세안-걸프협력회의(GCC) 고위급 회의 및 아세안-GCC-중국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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