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노이 문화’ 책장터가 4월 16일부터18일까지 하노이 문묘국자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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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공동체를 연결시키기 위해 베트남 고유 문화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활동이 개최되며, 특히 옛날 하노이의 문화 특색을 재현한다. 방문객은 조(dó) 종이를 만들어 보는 활동, 꼼(cốm) 마을, 섬 (xẩm)극,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전통음식, 벚꽃, 마을 모퉁이 등을 통해 하노이 옛날 설날 문화가 재현된다. 주최측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서적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학술 서적 외에 방문객은 전통 특색의 질료인 조(dó) 종이에 쓰여진 예술 작품의 극치라고 불리는 일련의 유산 서적류도 감상할 수 있다. ‘하노이 문화’ 책장터 행사는 독서 의식을 조성하기 위한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