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블랙핑크 콘서트, 67,000명 유치 예상
(VOVWORLD) - 2023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는 미딩 국가경기장에서 7월 29일 36,000명, 7월 30일 31,000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 투 하(Vũ Thu Hà) 부위원장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젊은이들이 좋아하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 걸그룹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는 대규모 문화적 행사라고 밝혔다. 해당 콘서트가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안전하고 친절한 베트남 하노이의 이미지와 관광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베트남의 대규모 행사 개최 능력을 확립하며 하노이의 문화 산업 개발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질서 보장을 위해 각 부처와 하노이시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