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노이 공상청은 최근 전국 각 성시로의 지역 과일 농산물 상품 소비 연결을 지원하고자 2021년 과일축제 개최 계획을 수립했다. 이 행사는 각 지방이 교류와 상업 촉진 활동을 통해 지역과 베트남의 과일 농산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과일축제는 150개 상점 규모로 진행되며, 북부 산간지역, 홍강 삼각주 및 연해지역, 떠이응우옌, 중부 연해지역, 남동부, 메콩강 삼각주 등 전국 6개 지역의 과일 특산물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구역과 각 성시와 하노이의 과일 농산물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구역 등 2개 구역으로 나뉜다.
과일축제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2월로 연기될 수도 있다. 장소는 하이바쯩(Hai Bà Trưng)군에 위치한 통일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