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섬유 분야 협력 강화

(VOVWORLD) - 8월 24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KOFOTI)는 베트남 섬유협회(VITAS)와 함께 양국 섬유 분야에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체결식은 2023 프리뷰 인 서울(PIS) 섬유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체결식에서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섬유 생산‧수출 분야에 있어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신뢰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번양측이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측이 섬유‧패션 분야에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 디지털 전환, 공급 사슬 등에 있어 양국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고 미래를 위해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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