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관광객을 위한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VOVWORLD) - 오는 1월 1일부터 한국은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대상국을 확대하고 해외 방문객을 위한 쇼핑센터 세금 환급 정책도 일부 변경한다.
따라서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2월 8일 광주에서 열린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한덕수 총리는 한국이 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예약을 지원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모빌리티 앱을 구축하고 내비게이션 앱의 영문 서비스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통역안내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쉽게 한국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