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4일 오후 호찌민시 당위원회 응우옌 반 넨 (Nguyễn Văn Nên) 서기는 한국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호찌민시 당위원회 응우옌 반 넨 서기에게 호찌민 거주 한국인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응우옌 반 넨 서기는 코로나19 양상 속에서 한국의 각 지방과 호찌민시가 방역 및 지원 협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지금 한국은 호찌민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있어 3위를 차지함으로써 호찌민시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호찌민시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응우옌 반 넨 서기는 한국측이 정보기술, 인공지능, 의료, 관광, 도시관리, 자동화, 로지스틱스 등 분야의 인력훈련에 대해 호찌민시를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호찌민시의 발전전략을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한국 박병석 국회의장은 호찌민시와의 협력촉진을 위한 기업들에 좋은 여건을 계속적으로 조성해 나감으로써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