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 착공

(VOVWORLD) - 올 9월에 한국 최초의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가 서울 강북에 건립될 거라고 서울시청에서 발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 아레나’ 는 도봉구 창동역 근처에5만 평방미터 규모 부지에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아레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형 공연장’(2,000석)과 영화관 (11개 상영관), K-POP 특별전시관 같은 대중음악 지원시설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곳은 복합문화시설 (연면적 24만3,578㎡) 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서울 아레나’가 문을 열면 K-POP 콘서트는 물론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음악 시상식과 페스티벌, 대형 아트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공연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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