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 베트남 증권 시장에 관심 ‘폭증’

(VOVWORLD) -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 투자자들은 베트남 주식을 910만 달러(약 121억8300만 원) 순매수했으며 이는 지난 7월에 기록한 212만 달러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 투자자들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속 베트남 주식을 순매도해왔지만 7월부터 순매수를 시작했다. 이러한 추세는 베트남 정부가 금리를 인하하고 주식 시장과 특히 부동산 주식을 끌어올리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베트남 증권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