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관광공사는 11월 21일 진 에어(Jin Air), 티웨이 항공(t'way air), 에어부산(Air Busan), 에어서울(Air Seoul), 플라이강원(Fly Gangwon),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등 다수의 저가항공사들과 함께 한국-베트남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요금은 항공사와 시기에 따라 다르며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티켓 판매는 11월말까지며 여행 기간은 지금부터 내년 12월말까지이다.
진에어는 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호찌민시와 다낭 노선, 에어서울은 다낭과 냐짱, 플라이강원은 호찌민시와 하노이, 에어 프레미아는 호찌민 노선을 운항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베트남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의 한국 재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난 6월 한국이 문을 연 이후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약 10만명에 이르고,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한국관광객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