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연구원들은 의료진들이 Covid-19 치료를 위한 SARS와 MERS 항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화학연구원 소속 바이러스 전염병연구단에 따르면 두 가지 SARS 중화 항체와 한 가지 MERS 중화 항체가 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nCoV 유전 분석으로 SARS와 nCoV간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생화학 분석으로 SARS 와 MERS 의 nCOV와 결합 가능성 여부를 예측하였다. 이 과정으로 더 높은 감도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키트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