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간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전망

(VOVWORLD) - 8월 16일 오후 다낭시에서 주다낭 한국 총영사관은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전망 회의를 개최했다.
한‧베트남 간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전망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회의에서 강부성 주다낭 한국 총영사는 해당 회의가 베트남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 반도체 산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하고, 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VKIST)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미래 세대 학생들의 시각을 통해서 양국 간 ICT 협력의 미래 전망과 역할을 살펴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부성 총영사는 날로 더 많은 한국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베트남 중부 지역에 투자하고 양국 정보통신기술 기업들 간의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어 이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다낭시 당국을 대표해 쩐 응옥 타익(Trần Ngọc Thạch) 다낭시 정보통신청 부청장은 다낭시가 기업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토지, 집약적인 정보기술 지역의 인프라, 소프트웨어 파크, 첨단 기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청장은 현재 다낭시는 37곳의 IT 인재 양성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6,000명의 IT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활발한 교육 도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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