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로 수용소 내 ‘유산의 순간’ 전시회 개최

(VOVWORLD) - 하노이시 유네스코 ‘평화의 도시’ 영명 25주년(1999~2024)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호아로(Hỏa Lò) 수용소 유적지 관리부는 ‘유산의 순간’ 테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에서 대중들은 △그랑 팔레(Grand Palais, 베트남 냐더우싸오(Nhà Đấu xảo)) △하노이시 인민법원 본부 △터뉴옴(Thợ Nhuộm) 거리 90번지 주택 △함롱(Hàm Long)거리 5D 번지 주택 △인도차이나은행 하노이 지점 본부(리타이또(Lý Thái Tổ)거리)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거리 101번지 주택 등을 비롯한 베트남 혁명 역사와 긴밀히 관련된 프랑스식 건축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8월 혁명 광장, 랑(Láng) 요새, 바딘(Ba Đình) 광장,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 호아로 수용소, 롱비엔(Long Biên) 다리, 항쫑(Hàng Trống) 부스(경찰서), 하노이 기차역, 바익마이(Bạch Mai) 병원, 하노이 깃대 등과 같은 익숙한 유적지들의 역사를 알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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