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호찌민시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한 검역소의 방역 서류 촬영을 지원하는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이 빈 즈엉 (Bình Dương) 성과 접경하는 12군 푸롱 (Phú Long) 다리에 설치되어 시범 운영 중이다.
검역 인력은 문서를 직접 검사하는 대신 카메라로 촬영하며, 문서 트레이에서 3m 떨어져 있는 야전 천막의 컴퓨터 모니터에 전송된다. 이 방법은 방역 담당자와 시민의 접촉을 제한하여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카메라를 사용하며, 꽝쭝(Quang Trung) 소프트웨어파크의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영상을 전송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수집된 영상을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을 통합하고 차량 수, 번호판 인식, 안면 인식, 사람 수, 체온 측정 등의 기능이 장착되었다. 향후 꽝쭝 소프트웨어파크는 보다 많은 기타 기능을 개발하여 검역소에 적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