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설 프로그램 진행

(VOVWORLD) - 2026년 설을 앞두고 호찌민시의 여러 병원들은 빈곤 환자와 어려운 형편의 소아 환자들을 위해 ‘0동 설 장터’, 설 선물 및 새해 세뱃돈 증정 등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안에서도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찌민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설 프로그램 진행 - ảnh 1         투득 종합병원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5,200여 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VOV)

자딘(Gia Định) 인민병원에서는 2월 8일, 형편이 어려운 입원 환자 150명과 자딘동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0동 설 장터 – 자비로운 봄, 나눔의 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환자들은 선물 장바구니를 받아 15개의 ‘0동’ 판매대에서 20여 종의 생필품을 직접 고르며 설맞이 장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병원 안에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자딘 인민병원 부원장 보 홍 민 꽁(Võ Hồng Minh Công) 석사·의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자딘 인민병원은 4개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번째는 예술 체험 공간, 번째는 미용 체험 공간, 번째는 전통 민속놀이 공간입니다.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공간은 ‘0 동 설 장터입니다. ‘0 동 설 장터’에서는 병원과 후원자들이 명절을 맞아 환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투득(Thủ Đức) 지역 종합병원에서는 2월 8일 ‘제14차 0동 설 장터’ 프로그램을 개최해, 필수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형편이 어려운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당 14장의 구매권이 지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5,200여 개의 선물 세트가 전달되었다. 

같은 날(2월 8일), 호찌민시 제2 아동병원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소아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문 및 선물 전달 행사가 진행됐다. 후원자들은 과자, 우유, 개인 위생용품과 함께 아동 1인당 100만 동 상당의 세뱃돈이 담긴 선물 세트 200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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