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25년 UMB 3쿠션 당구 월드컵 개최

(VOVWORLD) -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스누커 당구연맹 주최로 2025년 UMB 3쿠션 당구 월드컵이 개최된다. 해당 스포츠 행사는 19개 국가와 지역 최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주관하는 3쿠션 종목의 최고 권위 대회로, 매년 대륙별 여러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 대회 본선에는 총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출전하며, 각 조 상위 2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7차례 개최된 호찌민시 UMB 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는 두 명의 베트남인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쩐 꾸옛 찌엔(Trần Quyết Chiến) 선수(2018년)와 쩐 득 민(Trần Đức Minh) 선수(2024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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