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정부 16호 지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주민 사회보장을 위해 호찌민시가 10조 동의 지원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지원은 가구별 지원이 아닌 개인별 지원이라는 점에서 개선되었다. 호찌민시에는 약 220만 빈곤 가구의 가구원이 580만 명 정도 있고, 노동자 숙박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실업자, 무소득자, 저소득자 등이 180만 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호찌민시는 이번 신규 지원책으로 상주나 임시 거주 등 체류 유형 구별 없이 두 달 동안 1인당 한 달 75만 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지원책에 따른 재정 지출은 약 10조 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찌민시는 계속해서 주민들에게 100만 개의 생활 지원 가방을 추가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