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 이하 소수민족들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 전파
(VOVWORLD) - 오는 11월 3일~5일 라이쩌우성 라이쩌우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라이쩌우성은 처음으로 제1회 10,000명 이하 소수민족 문화의 날을 개최하며 이번 축제는 ‘인구가 매우 적은 소수민족들의 전통문화 정체성 보존‧발휘‧전파’ 주제를 가진다.
해당 축제는 인구가 매우 적은 소수민족들의 정체성을 기리고 발휘하며 이를 통해 애국심과 민족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민족 대단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1만 명 이하 소수민족의 문화‧체육‧관광 발전에 있어 각 소수민족의 잠재력과 강점을 소개하고 이를 전 국민과 국제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기자회견 모습 |
지난 10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직위는 이번 축제에는 라이쩌우, 까오방, 타이응우옌, 디엔비엔, 하장, 라오까이, 옌바이, 뚜옌꽝, 응에안, 꽝빈, 꼰뚬 등 11개 지방에서 온 1만 명 이하 소수민족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일환으로 △소수민족들의 전통문화생활 및 축제 소개 무대 △예술 공연 △각 민족 전통의상 공연 △‘베트남 민족 문화 속에 1만 명 이하 소수민족들의 문화 정체성’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