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예선: ESPN 사이트, 베트남의 탁월한 축구 세대 칭송
(VOVWORLD) - 국제 스포츠 사이트 ESPN이 6월 15일 베트남의 탁월한 축구 세대를 칭송하는 기사를 올렸다. ESPN에 따르면 어떠한 국가 대표팀도 훌륭한 기량의 선수가 여러 명 한꺼번에 같이 나오는 사례가 흔하지 않다.
베트남이 월드컵 결승전으로 가장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베트남의 “황금 세대”는 아랍 에미리트(UAE)를 만나는 경기보다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수 백만 명의 베트남 축구팬들은 6월 15일 밤 아랍에미리트 (UAE)를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 UAE과의 경기에서 1점만 획득하면 베트남은 G조에서 1위 목표를 달성하여 2022년 아시아 월드컵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 2023년 아시안컵의 참여를 보장받는다.
ESPN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베트남 축구의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세대를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 박항서 감독의 공훈이다. 2017년 말부터 베트남 축구팀을 지도한 시점부터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팀이 중요한 승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