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해외 파견 베트남 근로자 125,000명 목표
(VOVWORLD) -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올해 125,000명의 근로자를 해외 시장으로 파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일자리국 부 쫑 빈(Vũ Trọng Bình)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근로자가 어떤 지역에서 일하고 싶거나 인력 공급업체를 설립하고 싶어 한다면 저희는 이를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일한 근로자들은 귀국한 후 전국에서 일자리 공급업체와 일자리 센터를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자리국 산하 63개 해당 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각 센터 간의 연결이 잘 유지되며 노동자 고용의 장도 자주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베트남에서 159,900명의 노동자가 해외로 파견되었다. 이는 세워진 목표의 133%를 달성한 것이며,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