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라이쩌우의 웅대한 산으로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라이쩌우 관광‧문화 주간 개막식이 12월 20일 저역 라이쩌우성 인민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의 모습 |
개막식에서 라이쩌우성 문화체육관광청의 쩐 마인 훙(Trần Mạnh Hùng) 청장 대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당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라이쩌우성의 자연 경관과 문화 가치를 지속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저희는 관광객들이 라이쩌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쩌우 지역과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2024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라이쩌우성에서 개최되는 라이쩌우이 관광‧문화 주간에는 베트남-중국 문화 교류 공연, 라이쩌우 마라톤 대회, 관광 홍보 공간, 다양한 민족 문화 체험 공간, 사진 전시회,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 및 지역 특산품 전시, 서적 및 서예 전시, 차, 삼, 난, 관상용 식물 전시, 라오까이 음식 문화 체험, 팸투어 및 시티투어 상품 개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