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6일 저녁 호이안시에서 꽝남성 인민위원회는 2025년 문화 스포츠 관광 행사를 개막했다.
2025년 꽝남 문화 스포츠 관광 행사 모습 (사진: 꾸억 뚜언/꽝남 신문) |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2025년은 물론 그 이후까지도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꽝남성의 문화 유산, 미식 예술, 관광 자원의 가치를 보존·계승하는 한편, ‘꽝남 - 녹색 관광지’ 브랜드의 효과적인 개발과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6월 6일부터 29일까지 호이안, 담끼, 디엔반, 주이쑤옌 등 성내 일부 지방에서 다채로운 활동들로 펼쳐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가 무형문화유산인 미꽝(Mỳ Quảng, 꽝남의 대표적인 음식) 페스티벌, 패러글라이딩 축제, 녹색 관광 세미나, 2025년 담끼 바다 축제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꽝남성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미꽝’을 승인하는 인정서 및 국가 보물 인정서들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