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설 연휴 맞아 6개 공항 야간 비행 시간 연장 운영

(VOVWORLD) - 베트남 항공국은 2026년 병오년 설 연휴와 봄 축제 기간에 국민들의 이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베트남 공항공사(ACV) 및 베트남 항공관제공사(VATM)에 6개 공항의 야간 운항 방안을 시행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대상 공항은 토쑤언(타인호아), 동허이(꽝찌), 쭈라이(다낭), 쁠레이꾸(자라이), 뚜이호아(닥락), 푸깟(자라이) 공항이다. 6개 공항의 야간 운항 시간 확대는 항공사들의 요청에 따라 2025년 동계 스케줄의 슬롯(이착륙 허가 시각) 조정 제안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설 연휴 기간 이동 수요를 최대한 수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설 연휴 기간 여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이미 판매 중인 설 항공권 외에도 국내선 여러 노선에 약 300편의 항공편을 추가 투입하여 60,00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베트남 항공이 증편하는 노선은 주로 호찌민시발 노선으로 하노이, 빈, 하이퐁, 타인호아, 다낭, 후에 행 등이 포함된다. 한편, 비엣젯 항공(Vietjet) 또한 2026년 병오년 설 연휴 기간의 폭발적인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음력 2025년 12월 15일~2026년 1월 15일) 대목 기간 동안 약 1,800편에 해당하는 390,000석의 좌석을 추가로 확보하여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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