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OF, 관광회복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

(VOVWORLD) - 제17회 동아시아 지방정부관광연맹 총회(EATOF17)에서 EATOF 회원국들이 10월 26일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회원국들은 EATOF를 ‘동아시아 지역간 관광 포럼’에서 ‘관광 동맹’ (동아시아 지역간 관광 연맹)으로 격상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을 촉진한다는 5개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동맹으로서 그 위상과 역할을 잘 홍보해 동아시아 관광회복,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민관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회원국 지방 정부와 협력 매커니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원국의 대규모 경제, 정치, 사회 행사와 회원국이 주관하는 주요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한 공정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 원칙에 따라 관광개발을 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논의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ATOF회원국들은 제18차 EATOF 총회를 2024년 몽골 투브(Tuv)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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