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다자 무역 시스템에 베트남의 기여 인정
(VOVWORLD) - 3월 18일 주UN, 세계무역기구(WTO)와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인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는 응고지 오콘조 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18일 주UN, 세계무역기구(WTO)와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인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와 응고지 오콘조 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사진: 아인 히엔/ 베트남통신사] |
이 자리에서 WTO 사무총장은 국제 통합을 위한 베트남의 개방 정책 및 WTO를 위한 베트남의 긍정적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계속해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다른 활동에도 기여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 판 중 대사는 계속해서 국제 통합을 위한 개방 정책을 유지해 나가겠다며 베트남은 WTO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WTO가 비롯된 다자 무역 시스템을 항상 지지하고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사는 주제네바 베트남 대표단이 WTO 사무부와 다른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제13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MC13)에서 합의된 내용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