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돌고원 지역의 ‘옥수수 쌀국수’에 스며든 소수민족의 정신
(VOVWORLD) - 전통적으로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멘멘(mèn mén: 옥수수 가루를 쪄서 만든 으깬 옥수수밥)에서 영감을 얻어, 베트남 북부 산간 지방 신흥 관광지 옛 하장(Hà Giang)성 현 뚜옌꽝(Tuyên Quang)성 동반 돌고원 지역의 요리사들이 퍼응오((Phở Ngô) 즉 ‘옥수수 쌀국수’를 창조해냈다. 옥수수 가루로 손수 뽑아낸 면발은 그 색감과 독특한 풍미로 이 지역만의 고유한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