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장 짠뜩판 (Trần Đức Phấn) 체육총국 부국장은  출정식에서 베트남 국기를 휘날리는 모습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65-70개의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TOP3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최초로 베트남의 남자와 여자 축구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육상, 수영, 사격, 역도, 체조, 무술 등은 베트남의 강점으로서 많은 금메달을 딸 수 있는 부문이다. 11월16일 저녁 하노이에서 SEA Games 30에 대한 베트남 대표단의 출정식에서 응우옌 응옥 톈 (Nguyễn Ngọc Thiện)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베트남 대표팀이 성공적인 경쟁을 통해 조국에 영광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

베트남 간부, 감독과 운동선수들은 모두 한없는 자신감을 갖고 높은 집중력으로써 경쟁함으로써 조국을 위해서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멀리’ 나가는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을 희망합니다. 이것은 또한 2021년에 열릴 제31회 동남아시아 게임의 개최국인 베트남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준비라고도 생각합니다.

베트남 대표단을 대표하여 대표단장 짠뜩판 (Trần Đức Phấn) 체육총국 부국장은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육상, 수영, 체육, 펜싱과 레슬링 등 베트남 대표단의 뛰어난 올림픽 부문 성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베트남 대표단과 더불어 베트남의 모든 운동선수들은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우리 베트남 대표단은 이번 스포츠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짐하고 단결하고 분투할 것을 약속합니다.

동남아시아 게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 국제 스포츠 행사로서 아세안 공동체의 각 회원국 간의 우호, 단결, 상호이해를 강화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동시에 운동선수들이 각자의 재능을 보여주면서 스포츠 성적을 높이기 위한 계기이기도 한다.

11월30일 저녁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이 본격적으로 개막될 예정이다. 12월11일 저녁 폐막식에서 베트남은 2021년에 열릴 제31회 동남아시아 게임의 주최국 깃발을 이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