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신소재 기술은 베트남이 우선적 발전을 꾀하고 있는 하이테크 분야 중 하나이다. 이 기술을 주도함으로 국내 과학자들은 효과적인 신소재 응용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신소재 및 하이테크 소재는 의학, 안보, 과학기술, 우주항공, 통신, 건축, 교통, 농업, 섬유, 플라스틱, 환경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소재생산을 주도하는 것은 공업생산을 주도하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다. 소재의 특별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모든 국가는 전략적 가치를 지닌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자원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써 경쟁우위를 조성하고 생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베트남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특히 귀금속, 보크사이트, 티타늄 등의 저장량이 매우 많다. 베트남 정부는 창조혁신을 권장하며 생활 속 과학기술의 응용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과학기술부는 신소재 개발응용을 국가차원의 중점과학기술사업으로 배정하였다. 소재기술연구-응용은 국가차원의 다른 과학연구사업과도 결합되어 있다. 베트남 과학기술원이 구축하여 있는 신소재 연구주도사업도 그중 하나이다. 베트남 과학기술원 쭈 황 하 (Chu Hoàng Hà)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노, 국방, 생활 등 관련 소재를 포함하는 신소재 연구는 베트남 과학기술원의 발전방향입니다. 우선적 문제 7개 중 하나가 바로 베트남 과학기술원의 소재과학 분야인 만큼 소재연구소를 세웠습니다. 베트남 과학기술원은 인력을 중시하고 소재연구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자들의 특허발명출원을 권장하면서 기업연계 및 합작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기업과 조직은 기술을 주도하여 국내 소재로 수입품과 동등한 각종 신소재를 성공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생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하고 국방안보를 보장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은 신소재 제조기술을 주도하면서 과학기술연구력을 점차 확립하고 있는 과정이며, 이것은 국가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