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응우옌 항/ baotnvn.vn]

순환경제란 어떠한  한 부문의 폐기물을 다른 부문의 자원으로 바꾸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임에 따라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데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의 자원이 날로 감소하고 고갈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각 기업이 제기하는 요구는 순환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는 녹색성장을 실천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실제적 행동이다. 베트남 하이네캔 (Heineken)의 지속가능발전부 레 티 응옥 미 (Lê Thị Ngọc Mỹ) 부장은 순환경제의 실천으로 사회와 기업에 이익을 가지고 왔다며 작년 하이네캔에서는 99% 부품과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매립할 폐기물이 거의 없었다면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돕는다고 나눴다.

“베트남 하이네캔 공장은 생산과정에 쓰이지 않는 이산화탄소 (CO2)를 회수하여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뭔가를 폐기물로 여기지 않고 항상 원자재로 생각하고 이 문제에 몰두하면 마침내 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사람이 순환경제에 대해 파악한다면 책임성이 강한 소비를 생각하고 재활용하기 시작하고 일회용품의 제한을 최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응우옌 항/ baotnvn.vn]

브랜드-경쟁전략 연구소 보 찌 타인 (Võ Trí Thành) 소장은 순환경제의 발전에 필요한 요소가 충분한 법적 체제로 갖춰져야 하며 각 지방, 각 부처에서 부문별로 전문적인 연구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장 원동력 형성을 위한 기제를 조성하고 국제적 경험을 배우고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하이테크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녹색성장 모형, 혹은 순환경제 모형이야말로 효과적이면서도 일자리 창출을 돕는 도구로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GDP와 국가예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한 더 좋은 소득을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량은 물론이고 생산-경영 과정에 자원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친환경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순환경제의 모형은 필수적 추세이며 베트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순환경제로의 전환 요구는 베트남에 있어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기회이다. 이 모형의 실천은 경제, 사회, 환경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에도 많은 이익을 가지고 올 것이다.  순환경제의 발전은 현재 배경 속에서 기업들의 미래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