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폐기물 관리를 위한 순환경제 구축 민관협력
(VOVWORLD) - 최근 하노이에서 최초로 자원환경부, 다우 케미콜 베트남 (다우 베트남)유한책임회사, SCG그룹, 유니레벌 베트남 국제유한책임회사가 협력하여 베트남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를 위한 순환경제 구축에 대한 민관협력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문제는 정부기관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공동체도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
체결식의 모습 [사진: congthuong.vn] |
플라스틱 오염 위기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베트남을 포함하는 세계 각국의 큰 이슈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순환경제구축 민관협력은 정보 공유, 기술 이전과 공동체의 인식 제고, 개혁 및 창안 촉진으로 전국적 규모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처리하도록 함과 동시에 정부 유관기관만 아니라 전사회와 기업들과 공동체의 책임감을 표명하는 것이다.
민관협력 합의서의 중심 내용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 제고, 발생지에서의 쓰레기 분리수거, 발생지에서의 쓰레기 수거 및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활동 지원,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방안과 기술에 대한 혁신 강화, 베트남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순환경제 지원을 위한 정책 구축과 대화 강화 등 4가지의 사항을 포함한다. 자원환경부 보 뚜언 년 (Võ Tuấn Nhân)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합의서 체결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고형 폐기물과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자원환경부의 강력한 결단을 잘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원환경부와 기업들은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고 우선적인 네 가지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시행할 것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 제고 및 발생지에서의 쓰레기 분리수거, 발생지에서의 쓰레기 분리수거 및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활동 지원,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방안과 기술에 대한 혁신 강화, 베트남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순환경제 지원을 위한 정책 구축과 대화 강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베트남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해양과 생태계 보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12월 베트남은 해양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처리에 대한 유엔 환경위원회 의결을 통과시킨 27 개국 중 하나가 되었다. 2018년 6월에 캐나다에서 열린 7 개의 선진공업국 (G7)의 정상회담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세계적 협력을 호소하면서 함께 행동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