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이 행사가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제3회 전국 공산당 언론인 공로상의 후보로 장르를 불문하고 1,825 건의 작품이 신청되었다. 최종심사위원들은 우수 작품 56건을 선정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A상 4건, B상 10건, C상 15건, 장려상 25건, 그리고 새로이 추가된 고령 및 청년 언론인상 2건으로 구분하였다. A상 작품으로는 공산잡지의 ‘반부패운동 반대파의 잘못된 SNS 선전 파헤치기’, 인민신문의 ‘하노이 수도 간부 신세대화’, VOV의 ‘이슈 발생시 지도자는 어디에?’, VTV의 ‘젊은 간부들의 빠른 승진 문제’ 이상의 4건이 선정되었다. 공산잡지의 기자로 활동중인 Le Hai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품은 혁명성이라는 본질을 지니는 언론 선전 임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동시에 기자는 사회망에서 정치적인 음모를 위해 사용하는적들의 잘못된 선전논조를 밝히고 파헤치고 있습니다. ”

2017년에 비해 2018년의 작품들은 그 수준이 더 뛰어나다.  두드러진 점은  시사성이 짙고, 당 건설 작업에서 제기되는 실질적인 요구에 부합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자들은 문제를 분석함에 있어 창의력을 발휘해서 날카로운 비판적인 시각을 도입한다. 또한 핫이슈를 특히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공산잡지의 Ngo Minh Tuan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번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동안 당 건설 작업에 많이 기여한 바가 큽니다. 언론기관들은 당과 당원 그리고 부정 부패 방지와 관련한 문제, 부족한 점을 많이 밝혀낸 것이죠. 이번 신문 작품은 당기관, 국가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 보는 좋은 채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황금 망치와 낫 상은 현재의 당의 위치, 역할 등을 반영하고 있음과 동시에 간부, 당원들의 믿음을 공고히 해 주고 있다. 이 상은 넒은 호응을 일으킴으로써 당 건설 작업을 다루는 언론계에 대한 살아 있는 힘의 근원이 되며,   당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