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험장소에서 소독한 것이 완료되었다.

2020년 고등학교 졸업시험은 2번으로 나누어 시행하는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1회는 격리대상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시험이다. F1, F2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은 다낭시와 꽝남성의 학생들과 2회 시험에 참가할 계획이다. 졸업시험은 코로나19 가 잘 통제될 때 현지의 평가와 제안에 의하여 적절한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응우옌 휴 도 (Nguyễn Hữu Độ) 차관에 따르면 교육훈련부는 입학 심사 시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1회와 2회 시험선발 방식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다낭시와 꽝남성의 일부 도시, 현, 읍 등에 있어 고등학교 졸업시험 기간이 연장될 예정입니다. 즉, 졸업시험은 팬데믹이 잘 통제되는 상황에서 현지의 평가와 제안에 의거하여 적절한 시점에 조직될 예정입니다. 나머지의 각 성시는 계획에 따라 진행합니다. 특히, 살균제를 뿌리기, 손 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 보건부의 안내에 따른 방역조치를 잘 보장해야 합니다.”

하노이는 8만 명 이상의 응시생으로 고등졸업시험에 참가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지방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143개점의 시험장소에서 의료에 대한 물질적 조건과 요구사항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시험 기간 동안 시험장소 담당자들은 시험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체온을 스스로 검사할 것을 시험지원생과 시험감독간부들에게 안내해야 한다.

하노이 시는  시험 기간 동안  F1그룹의 응시생을  격리시험 장소에  의료차량으로 이송할 방안을 준비해 놓았으며 격리 시험장소에서 시험볼 학생들을 위한 시험문제를 인쇄한다. 하노이 교육훈련청 쯔 쑤언 중 (Chử Xuân Dũng)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험장소마다 필요 시 대체하거나 보충하기 위해  5에서 7명의 교원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예비 시험실 2개도 마련됩니다. 방역시설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마련해 놓았으며 시험기간 동안 매일 살균제를 뿌리고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체온을 검사합니다.”

2020년 고등학교 졸업시험에 닌투언성과 빈투언성에서는 16,671 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를 주도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이 두 지방의 교육양성청은 각 학교와 교육시설에 방역조치를 더 강화시킬 것을 요청하였다. 시험장소로 선정된 학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안전위생 및 살균 규정을 제대로 시행해야 하며 코로나19는 물론이고 다른 질병과 비정상적인 태풍- 폭우로 인한 사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즉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생들과 시험 관리인원들에게도 안전을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

닥락성 크롱 파크현 의료직원은 2020년 고등학교졸업시험장소의 시험실을 살균제를 뿌리고 있다.

닥락성 교육양성청은 F1, F2 그룹의 학생을 조사하여 분류하고 2회째 시험에 참가하도록 배치하며, 나머지 학생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1회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2020년 고등학교 졸업시험은 본격적으로 8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다. 하지만 지방마다의 팬데믹 변화 양상에 따라 교육계는 거리두기와 구체적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각 지방은 2020년 고등학교 졸업시험의 안전하고 엄숙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물질적 여건을 절처히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