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1KG급 아시아 여자 복싱 챔피언이 된 지금까지도Thai Binh, Quynh Phu이 고향인 1994년생인 Nguyen Thi Tam이 복싱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여전히 수줍어한다.

Cheo 민요의 땅이며 또 한때 5톤고향 (quê hương 5 tấn:혁명시절 식량증산 운동) 이라고 불려졌던 지역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농사 일이 끝난 후에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배구를 하는데 Nguyen Thi Tam선수는 달리기를 좋아했다. Nguyen Thi Tam선수는 미래에 고향의 유명한 경보 선수가 되는 꿈을 가지고 경보를 연습했다. 하지만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코치들은 경보가Tam선수에게 잘 어울리지 않다고 평가했다. 운동의 길이 그것으로 끝난 줄 알았지만 2011년에 고향에 있는 코치의 소개로 Nguyen Thi Tam 선수는 하노이에 있는 Nguyen Nhu Cuong코치의 복싱 체육관에 찾아갔다.그 때부터 지금까지 하노이 복싱은 Nguyen Thi Tam선수에게 교육하고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Nguyen Thi Tam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부모님은 딸을 아껴서 딸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마음을 정했어요. 젊으니까요. 저는 여러 곳에 가고 싶어서 스포츠에 종사하기로 했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저를 응원해주고 계세요.”

처음에 본 투기 종목에 당황했지만, Nguyen Thi Tam선수는 복싱이 차차 좋아지면서 복싱에 온 정열을 바치게 되었다. 고된 훈련 덕택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베트남 전국 복싱 컵에서 연속적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그 좋은 성과들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17아시아 여자 복싱 챔피언전 결승전에 북한에서 온 선수를 이긴 후에 금메달을 딴 것이다.

“매우 감동했어요. 상상해 본적도 없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어요. 호찌민에 개최된 그 아시아 챔피언전에 대해 생각할 때, 그 감동이 여전히 밀려와요. 그것은 전문가들과 코치님들께 정말 의미 있는 선물이었습니다.”

이 뛰어난 성과로 Nguyen Thi Tam선수는 자신의 역사를 만들었을 뿐더러 하노이 복싱, 나아가서는 베트남 복싱의 역사도 만들었다. Nguyen Thi Tam선수가 아시아 챔피언전에서 베트남복싱의 첫 금메달을 딴 것은 하노이의 2017년 문화, 스포츠 이벤트 톱10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성공 후 Nguyen Thi Tam선수에게 성공에 대한 압력이 보다 커졌다.  Nguyen Thi Tam선수는 코치 및 전문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많은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Nguyen Thi Tam 선수는 경기가 있을 때, 커다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팀원, 친구, 특히 가족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집에 떨어져 훈련을 받을 때마다, 집은 항상 돌아갈 수 있는 정신적인 의지처입니다. 오랜 훈련 후 집에 돌아갈 때마다 변화가 생기고 그 많은 변화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

현재는 승리의 기쁨도 잠깐 제쳐두고 전문가들 및 Nguyen Nhu Cuong코치와 더불어Nguyen Thi Tam선수의 주먹은 성공적인 ASIAD 28을 위해 훈련과 연습에 여념이 없다.  링 밖에서는 여전히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는 Nguyen Thi Tam선수는 이렇게 토로했다.

"이전의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제 목표는 ASIAD에서 더 좋은 결과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