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18 – 2025 단계 베트남 정부의 확고한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바리어 (Bà Rịa) – 붕따우 (Vũng Tàu) 인민의회는 ‘2030 비전, 2025 지향, 2020-2022 단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계획서’를 논의하고 통과시켰다. 이 사업의 목표는 2025년까지 기업, 시민,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건설 및 스마트 조직 운영 ∙ 관리 업무를 기본적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붕따우시의 모습 [사진출처: baotainguyenmoitruong.vn] |
‘2030 비전, 2025 지향, 2020-2022 단계, 스마스시티 개발 사업’에 따르면 바리어-붕따우는 미디어 및 정보 기술의 성과를 경제 ∙ 사회 모든 분야에 전면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스마트시트로 거듭 날 예정이다. 지향 분야는 스마트 경제, 스마트 이동, 스마트 환경, 스마트 시티즌, 스마트 생활을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이 지방정부, 기업,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붕따우시는 법적 기반, 과학기술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데이터 베이스 건설을 선도하는 지방이 될 것이다. 붕따우시 도시관리실 응우옌 쫑 투이(Nguyễn Trọng Thụy) 실장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 지방정부는 토지, 도시, 환경, 교통, 관광 등과 같은 분야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응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 토지 및 주택 관련 데이터는 디지털화 해야 합니다. 스마트 관광을 비롯한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붕따우를 찾는 관광객들이 명소, 여행지, 식당 등을 검색하고자 할 때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공공기관도 이를 통해 호텔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의 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붕따우시 쩐 딘 코아(Trần Đình Khoa) 당서기에 따르면 이와 같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부 관리 및 운영 업무에 과학기술 응용 사업 전개함에 있어서 도약이 있어야 한다. 럼동(Lâm Đồng)성 달랏(Đà Lạt)시의 스마트시티 관리 응용 모형으로부터 붕따우시 지방정부는 700억 동을 지출하여 3개월 동안 몇 가지 응용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3 – 2025 단계 바리어– 붕따우는 시민 서비스 및 기업 서비스 분야에 스마트 응용을 구축하고 전개할 예정이다. 2025년 후 체계적으로 계속 완비하고 남은 분야를 개발하여 전역적으로 응용 분야를 확장할 것이다.
바리어-붕따우시는 현대적 거리들을 구축하고 스마트 시티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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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술 관리 전문가에 따르면 이와 같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바리어 – 붕따우는 많은 업무를 완성해야 한다. 우선 인프라 관련 기존 강점을 토대로 지방정부가 미디어 정보 통신 기술을 비롯한 도구를 활용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도시의 운영 체계를 혁신하고 간소화해야 한다.
정보통신부 정보기술투자효과평가자문센터 도 응옥 빈 (Đỗ Ngọc Vĩnh) 부사장에 따르면 바리어– 붕따우는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며 사회 경제를 개발하고 성장율을 높여야 한다. ‘시민 위주’의 정신을 가지고 사회 모든 계층이 혜택을 누리며 스마트 시티 건설, 감시 및 관리 사업에 같이 참여하게끔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스마트 시티 건설 과정에 시민 참여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붕따우시가 어떤 강점을 갖추었다면 그 강점을 스마트 시티 응용에 우선 활용해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을 계속 완비하여 스마트 시티 건설 사업을 점진적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베트남과학기술원 정보과학연구소 응우옌 쯔엉 탕 (Nguyễn Trường Thắng) 소장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 개발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과정을 요하기 때문에 우선 시범 운영을 통해 다른 서비스 업계가 같이 참여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국가예산이나 기업 자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는 전기, 물, 의료,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환경 등과 같은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 경험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적 자원과 올바른 투자의 재정 자원을 활용하여 바리어– 붕따우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 ∙ 친절 ∙ 편의를 제공하는 목표를 실천하고 스마트 시티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