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16강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이 결과는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사상 첫 토너먼트 단계의 승리였다.이것은지금까지의 아시안컵의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베트남의 국가 대표축구팀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요르단 축구대표팀에 대한 승리를 통하여 다시 한번 더 감독의 능력을 보여 주었다. 비록 아시안컵에 참가한 것이 2번째일 뿐인데도 베트남 팀의 능력과 위상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다. 

박항서 감독은 요르단에 승리를 거둔 후에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결과는 행운의 승리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선수단이 우수한 기량을 보였으며 이번 승리는 타당하다고 소감을 나눴다. 요르단 쪽에서는 비탈보르켈만스 (VitalBorkelmans) 감독은 후반전 내내 요르단 선수들이 약점을 보여 줌으로써 1대1의 골 결과에 이어 마지막으로승부차기에서4대2로실패했다고 인정했다.

베트남 축구 팬의 기쁨

경기가 끝난 뒤 수 백만 명의 베트남 주민들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하였다. 하노이 사람 Nguyen Quoc Bao 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나눴다.

저는 선수들을 잘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께 감사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저희는 승리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노이의 카페에서 경기를 보면서 Vu Le Phuong 응원자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나눴다.

 저는 TrongHoang 수비수를 제일 좋아해요. 오른쪽에서 열심히 달렸고 용감하게 끝까지 잘했어요.

국제언론기관들은 요르단에대해  거둔 베트남의 승리를 한결같이 극찬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동남아의 우승팀의 승리에 대해 역전승이라며 120분 내내 우세를 보였다고 호평하였다.

승리 후 베트남 선수들의 기쁨

  영국 로이터 (Reuters) 통신사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 선수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며 속도도 빨랐고 체력도 좋았다. 아시아 폭스 스포츠웹싸이트에서 아시안 축구팬들은 베트남 승리에대한 호평댓글을 많이달았다.

대부분 팬들은 베트남의 승리는 역시 기적 같은 승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요르단보다 더 잘했으니 베트남은 승리할 자격은 충분하다고강조했다. 한국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번 역전승을 통하여 베트남 대표축구팀의 능력을 보여 줬다. 승부차기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승리를 거둔 역전승이다.

아시안컵은 아랍에미리트에서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된 다.기존에는 겨우 16 개의 축구대표팀이 참가하게 되어있었는데, 이번에처음으로 24 개의 축구대표팀의 참가로 이루어졌다. 

지금까지노력해서 거둔 결과로 베트남 사람들은 축구선수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만 하며, 1월 24일 일본 축구팀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를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