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판티엣, 빈투언 관광 시범 재개
(VOVWORLD) - 빈투언성은 현재 ‘코로나19 방역 기간 국민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맞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따르면 관광객 맞이는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1단계는 10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3~5성급 호텔과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인증 안전 관광지에 적용된다. 관광객 맞이는 판티엣(Phan Thiết)시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각 현 및 시의 경우 현지 실정에 따라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2단계는 1단계 사후 평가 후에 시작되며,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과 시설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지 실정에 맞는 단계별 관광 회복을 위해 빈투언성은 관광계 종사자 2,900명을 대상으로 1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접종은 10월 15일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