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베트남 전국민 인신매매방지의 날 집회 개최
(VOVWORLD) - 7월30일 랑선성에서 베트남여성연합회는 공안부, 랑선성 인민위원회와 함께 “2019 베트남 전국민 인신매매방지의 날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 집회는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공동체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인식매매 관련 범죄 및 위기를 줄이면서 인신매매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 년 인신 매매 방지를 위한 퍼레이드 (사진: Quang Duy/TTXVN) |
개막식에서 발표한 베트남 여성연합위원회의 응우옌 티 투 하 (Nguyễn Thị Thu Hà) 회장은 인신매매 범죄가 복잡하게 변하고 있고 증가의 추세 중인 상황에서 베트남 여성연합위원회는 인신매매 방지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은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전의 해”로 선정되었다. 여성과 어린이는 물론이고 공동체의 누구라도 인신매매의 피해자가 되지 않게 하도록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한편, 공안 인력, 특히 주력부대인 사법경찰인력이 국경 수비대와 다른 직능 부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범죄세력에 대응함으로써 주동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히 전국적으로 인신매매 범죄의 극성 시기에 이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범죄 수사, 인신매매 범죄 활동의 감시 등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 베트남 전국민 인신매매방지의 날”의 일환으로 랑선성에서 인신매매방지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 세미나, 까오록 국경현에서의 인신매매 방지 전선, “평안한 곳”과 “안전한 삶”이라는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